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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 싼타페 TM 요소수 방식 알아보기

맨땅의 청춘 2018. 1. 28. 11:58
싼타페 TM 요소수 방식 알아보기
2017.12.06. 19:48
http://cafe.naver.com/iroid/3038052


싼타페 TM에 새롭게 적용될 요소수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이번에 나오는 싼타페 TM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이번에 강화되는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6-C에 대응이라도 하듯이 요소수 방식을 채택해서 눈길을 끄는데요.
싼타페 TM에 달려있는 배출가스 저감장치인 요소수 방식이 기존 싼타페나 쏘렌토에 달려있던 DPF에 방식에 비해서 다른점이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국내 출시되는 중형 디젤 차량에는 대부분이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방식이 달려있습니다.
신형 싼타페TM이 나오기전 지금 출시되는 SANTAFE에 달려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DPF방식은 사진처럼 DPF부분에 일정량의 PM이 쌓이면 배기압이 발생합니다.
이를 ECU에서 인지하여 연료를 분사 고열로 PM을 태워, 공해물질의 50~80프로 정도를 줄여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가장 대중화 되어있는 기술이기도 하며, 가격적인 부분과 공간활용적인 부분에서 싼타페TM에 적용된 요소수 방식에 비해서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하지만 강화되는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기에는 DPF로 PM을 거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요즘은 요소수 방식의 디젤차량들이 많이 설계되는 추세랍니다.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서 싼타페TM에 달려있는 요소수 방식인 SCR 방식의 원리부터 알아보죠. 요소수는 우레아라고도 하는데요, 그의 정체는 암모니아 수용액입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요소수 방식은 요소수를 담아 놓는 탱크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이 트렁크 밑부분에 달려있는데요.
차량의 가운에 달려있는 SCR 컨드롤 유닛이 컨트롤하여 우레아 인젝터를 통해 용액을 선택적으로 분사시킵니다.
이후 용액과 일산화탄소나 매연등의 유해가스를 무해한 질소와 물로 변화하는 시스템이죠.

디젤에 대응하게 인스톨 되지만 요즘은 가솔린에 대응하게 만들어지는 요소수 방식도 꽤 있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배기가스 기준이 강화되었음을 느끼네요 ㅎ


요소수 방식은 일반적으로 요소수를 담을 통을 설계해야 하기에 공간활용에 단점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비용이 DPF방식에 비해서 비싸기 때문에 차값의 상승될 것이죠.

장점이요? 장점은 유로6 기준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겠네요.ㅎ


싼타페TM은 요소수(SCR) 방식의 적용됨에 따라약 5000~6000km에 한번씩 요소수를 보충해줘야 합니다.
요즘은 주유소에서도 요소수를 보충해주는곳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보충을 하실수 있을겁니다.
가격은 쏘렌토에 대비해서 조금더 비싸질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싼타페TM에 인스톨 되어서 나올 SCR방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댓글>

♣ 용인TM블루 2017.12.06. 22:45
현재는 LNT + DPF 인것이 SCR + DPF로 바뀌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경유로 전부 태워서 없애던 방식에서, 질소산화물은 녹여서 없애는것으로..
엔진오일 증가는 많이 줄여 들것이라 생각합니다.


♣ 파주TM이동욱 2017.12.07. 09:44
DPF방식과 SCR방식은 서로 비교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두 촉매가 다루는 배기가스자체가 다르고요.
기존 LNT방식이 SCR방식으로 변경되는 것이고 DPF는 SCR이든 LNT든 PM(입자상물질)을 포집하고 태우기위해서 DPF장치가 둘다 적용되구요.
LNT나 SCR은 배기가스중 NOX(질소산화물)을 처리하기위한 촉매장치입니다.

DOC+DPF
LNT+DPF
DOC+DPF+SCR
LNT+SDPF+SCR
언제나 DPF는 적용됩니다.


♣ 광주TM노태완 2017.12.09. 20:50
SCR은 질소산화물 저감용이고 DPF의 기능과는 별개입니다.
현재 R엔진에 쓰이는 LNT대신에 요소수를 적용하는 것이고 DPF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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